Oculus se non videns, alia videt.
눈은 자기 자신은 못 보면서, 다른 것은 본다.
사람이 무겁기만 하면 못 써
가벼움와 무거움 사이에서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일 것이다. 하지만 무거운 사람인 나는, 그래서 가벼움을 덧칠한다. 그렇게 무게감을 덜어내본다.
사실 무엇이 가볍다, 무겁다라고 정해진 것도 없는 일인데 우리는 통상적으로 그렇게들 말한다. 한 쪽으로 치우치지만 않으면. 가볍다가도 무거운 게 사람이지.